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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88년 역사 광학기기 전문기업

Date : 2013/01/08 | Hits : 5471  
올림푸스는 1919년 야마시타 씨가 도쿄 시부야구 하타가야에서 창업한 회사로 9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갖고 있다.
야마시타 씨는 현미경 등의 제조를 목적으로 이 회사를 설립했다. 첫 사업에서 알 수 있듯이 올림푸스는 광학기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1919년 설립시에는 '다카치호'라는 상표를 사용했다. 다카치호는 입지 조건이 뛰어난 곳으로 고대로부터 신들이 살았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미야자키현의 다카치호 광산에서 따온 것이었다. 그 당시는 수입된 물건들이 주류를 이뤘기 때문에 등록상표로 일본 이름이 채택됐고 해외에서도 사용했으나 일본 이름은 해외에서의 판매에 불리했다.

이에 따라 창업주인 야마시타 씨는 2년 뒤인 1921년 등록상표 이름을 '올림푸스'로 바꾸었다. 올림푸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신들이 살았다는 올림푸스산에서 따온 이름이다.

1942년에 회사 이름이 '다카치호 광학 산업'으로 변경됐다. 1949년부터는 회사 이름을 '올림푸스광학'으로 바꿔 '올림푸스'라는 이름이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한국법인인 올림푸스한국(주)은 올림푸스가 6번째로 설립한 해외 독립 법인이다.

올림푸스한국은 디지털카메라와 의료기기를 수입해 판매하는 올림푸스한국(주)과 R&D센터의 역할을 하는 자회사 (주)ODNK(올림푸스 디지털 네트워크 코리아)로 구성돼 있다.

자회사 ODNK의 경우 2005년에는 1400억원 이상의 수출을 달성하면서 토착화에 성공해 진정한 '한국기업'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디지털카메라 중심의 영상사업부와 내시경, 혈액분석장치 등의 시스템 제품을 판매하는 종합 의료기 사업부 2체제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창업주인 야마시타 씨는 2년 뒤인 1921년 등록상표 이름을 '올림푸스'로 바꾸었다. 올림푸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신들이 살았다는 올림푸스산에서 따온 이름이다.
1942년에 회사 이름이 '다카치호 광학 산업'으로 변경됐다. 1949년부터는 회사 이름을 '올림푸스광학'으로 바꿔 '올림푸스'라는 이름이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한국법인인 올림푸스한국(주)은 올림푸스가 6번째로 설립한 해외 독립 법인이다.

올림푸스한국은 디지털카메라와 의료기기를 수입해 판매하는 올림푸스한국(주)과 R&D센터의 역할을 하는 자회사 (주)ODNK(올림푸스 디지털 네트워크 코리아)로 구성돼 있다.

자회사 ODNK의 경우 2005년에는 1400억원 이상의 수출을 달성하면서 토착화에 성공해 진정한 '한국기업'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디지털카메라 중심의 영상사업부와 내시경, 혈액분석장치 등의 시스템 제품을 판매하는 종합 의료기 사업부 2체제로 구성돼 있다.